우림건설이 5일 사상 최악의 지진 참사를 겪고 있는 아이티 난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사내 모금을 통해 마련하고 한국 컴패션을 통해 전달했다.
5일 구호성금 전달식에서 참석한 임웅순 우림건설 상무(사진 맨 왼쪽) 등 우림건설 직원대표와 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오른쪽 두번째).
우림건설과 한국컴패션은 회사 전속모델인 연예인 차인표씨가 한국컴패션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어 인연이 됐다.
이날 한국컴패션을 찾아 성금을 전달한 임웅순 우림건설 경영전략/해외사업본부 상무는 "최악의 지진참사를 극복하고 하루 빨리 국가를 재건하고 건강한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림건설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우림가족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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