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논코리아,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MOU체결

다논 코리아는 지난 9일 한국유소년축구연맹과 다논 네이션스 컵(Danone Nations Cup)의 한국팀 선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로 인해 오는 19일부터 3월1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10회 칠십리 춘계 전국 유소년축구연맹전의 우승팀은 올 가을 남아공에서 개최되는 다논 네이션스 컵 월드파이널에 참가하게된다. 또 현지에서 다논 네이션스 컵의 공식 홍보대사인 프랑스의 국제적인 축구 스타 지네딘지단(Zinedine Zidane)도 만나게 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월드컵인 다논 네이션스 컵(Danone Nations Cup)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 승인을 얻어 2000년부터 개최돼 온 국제 어린이 축구 대회로, 매년 전세계 40여 개국의 10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들이 참가하고 있다.

다논 코리아 올리비에 포쥬르 대표는 "세계적인 건강식품기업 다논은 식품을 통해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을 전달하고자 하는 기업이념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이념 실현을 위해 다논 네이션스 컵과 같은 스포츠 활동들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다논 코리아는 지난 9월 세계 1위 요구르트 브랜드 액티비아를 국내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액티비아는 다논이 미국 및 유럽 18개국에서 특허 받고 전세계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비피더스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를 함유한 요구르트로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준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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