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에 국내에서 컬러 전자종이의 양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 10일 올해 하반기 9.7인치 크기의 컬러 전자종이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컬러 디스플레이의 양산계획은 업계에서는 처음있는 일로 양산될 컬러 전자종이는 e북 리더기에 들어가게 된다.
다만 이 제품은 유리 베이스로, 플렉시블형(휘어질 수 있는 전자종이)는 아니다.
LG디스플레이는 전자종이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 하에 지금까지 14.3인치 크기의 플렉시블 컬러 전자종이와 흑백으로 된 19인치 전자종이 등을 개발해 발표해놓은 상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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