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 충돌테스트 완료 후의 스피라 |
어울림네트웍스는 17일 스피라의 국내 자동차 성능 인증 테스트 중 하나인 후방 충돌 테스트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후방 충돌 테스트는 국내 자동차 안전기준시행세칙 제91조의 기준에 의거해 충돌 시 연료누출 방지를 검사하는 시험이다.
후방 충돌은 이동벽을 47.4±0.8Km/h의 속도로 정지된 스피라에 추돌시켜 해당 항목들을 테스트 하는 시험이다. 스피라는 지난 4일 측면 충돌 테스트에 이어 모든 기준점수를 통과해 합격했다.
박동혁 어울림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스피라 국내인증 테스트 담당자들은 일반 양산형 자동차들에 비해 파손부위가 상당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며 "카본 소재로 된 바디는 충돌 후 찌그러진 외형을 손으로 펴낼 수 있었다고 보고 받았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 app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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