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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3일 저녁 8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D-100 기념 대한민국 응원 출정식’을 연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대한민국 공식 슬로건과, 응원가, 국가대표팀 테마송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현대차) |
현대차가 남아공 월드컵 응원 출정식을 연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3월 3일 저녁 8시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D-100 기념 대한민국 응원 출정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대한민국 공식 슬로건과 응원가, 국가대표팀 테마송이 최초 공개된다. 월드컵 D-100 기념 축하 콘서트도 열린다.
같은 날 열리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과의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 응원의 ‘예행 연습’도 할 예정이다. 가장 열성적으로 응원한 팬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행사 전 참가자들에게 공식 응원 티셔츠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포함한 월드컵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화면에서 하면 된다. 응모를 통한 참가는 선착순 2000명(동반 1인)까지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현대차와 KT가 공동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 붉은 악마, 다음커뮤니케이션이 공동 후원한다. 현대차는 이번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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