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서지영 패션 브랜드 ‘밀리마일’ 런칭

GS샵은 가수 겸 배우 ‘서지영’과 함께 패션 브랜드 ‘밀리마일’을 단독 론칭하고 자사 인터넷몰과 카탈로그를 통해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밀리마일’은 길이를 측정하는 최소 단위인 ‘밀리미터(mm)’와 최대 단위인 ‘마일’(mile)의 합성어로 폭 넓은 연령층의 여성들이 소화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패션을 지향한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서지영의 패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편안함과 포멀함이 균형을 이루는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셔츠와 블라우스 1만원 대, 스커트와 팬츠 2만원 대, 재킷 3~5만원 대, 트렌치코트와 점퍼 5~8만원 대 등에 판매된다.

GS샵은 밀리마일 런칭을 기념해 28일(일)까지 3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GS샵 트렌드패션 담당 강혜련 과장은 “밀리마일은 그동안 서지영씨가 보여줬던 당당하면서도 도도한 패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면서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상품을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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