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공본드커플' 박용우-조안 결별설(?)

   
 
 
얼마전 KBS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한 바 있는 연예인 대표 '닭살커플' 박용우와 조안이 결국 헤어졌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22일 조안 미니홈피에 따르면 '닫힌 문 안에서 울지 않을래요'라는 메인문구에서 알 수 있듯이 박용우와 최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암시했다.

조안은 지난해 연말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질문에 얼버무린 바 있어 두 사람 사이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결별설이 떠돌기 시작했다.

박용우도 최근 촬영장에서 우울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봐서 조안과 순탄한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안과 박용우 소속사측은 각각 "사실이 아니다", "박용우가 그런 소문에 매우 불쾌해하고 있다"는 등의 입장을 언급했다.

둘은 2007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1살 나이차에도 오공본드를 발라놓은 듯 닭살커플의 애정을 과시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용우는 영화 '핸드폰' 드라마 '제중원' 등에, 조안은 영화 '킹콩을 들다' 드라마 '다함께 차차차' 등에 각각 출연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