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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풍림산업-부평서 재개발 아파트 577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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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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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림산업이 올해 분양예정인 인천 부평5구역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천지역 부동산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손꼽히는 유망지역 가운데 하나다.

풍림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공동으로 올 하반기 부평5구역(부평동 38-166번지 일대 6만4750㎡) 재개발 아파트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용적률 273%가 적용돼 아파트 18개동 1381가구가 들어선다. 연면적이 21만6145㎡에 이른다. 일반 분양 몫은 577가구다.

부평5구역은 단지 인근에 전철 1호선 부평시장역과 부평구청역이 위치하고 있다. 걸어서 5분 거리에 불과하다.

서울지하철 1호선 부평역과 부계역이 가까운데가 내년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이른바, 쿼드러플 역세권 지역으로 부상하게 된다.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외곽순환도로 중동IC도 차로 5분 거리다.

대규모 배후단지라는 이점 때문에 주변 상권의 중심지라는 보너스도 챙길 수 있다. 부평역롯데마트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상동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쇼핑시설은 물론 일명 ‘깡시장’으로 불리는 인천 최대 재래시장인 부평시장이 인접해 있다.

학군도 괜찮다는 평이다. 부광고를 비롯해 부흥·부일·부내초등학교와 부평여중, 부평동중, 부평초중고 등이 밀집해있다. 이밖에 삼산체육관, 삼산타이거월드, 상동 호수공원, 나누리병원, 가천길병원 등도 인근에 있다.

구자태 풍림산업 이사는 "부평이 서울 인근 지역인 데다 지하철 7호선 연장 등의 개발 호재가 겹치면서 인천의 새로운 명품도시로의 발돋움을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면서 "부평 5구역은 그 중에서도 입지조건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인천지역 재개발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부평은 명품도시의 요건인 학군, 병원 등 도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데다가 지하철 7호선 연장 개통을 앞두고 있는 등 개발호재가 많다"며 "이 같은 재료가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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