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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새학기 시작을 기념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 할인 행사를 한다. |
롯데월드는 새 학기를 맞은 중·고·대학생을 위한 ‘개강파티’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 달 31일까지 중·고생은 1일 자유이용권을 2만원, 오후 4시부터 이용할 수 있는 ‘애프터 4권’은 1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대학생은 각각 2만5000원과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을 구매할 때 학생증을 제시하면 된다.
이밖에 행사 기간 동안 이색적인 볼거리도 펼쳐진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50인조 ‘미 8군 군악대’ 초청 공연이 27일 열린다. 행진곡·재즈·록 뿐만 아니라 올드팝·영화 OST·트로트 등 누구나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연주한다.
같은 날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공개방송 무대도 열린다. 김종국·제국의 아이들·가비엔제이·포커즈 등이 출연한다.
연간이용권을 이용해 입장하면 퍼레이드와 뮤지컬 쇼 관람, 민속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자연생태체험관’에서는 나비·개구리 등 곤충과 민물고기를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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