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銀에 투자하세요"...최고 연37% 수익 예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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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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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4일 국제 금·은 가격에 연동하는 '세이브 지수연동예금(SILVER/GOLD 연동형)'을 3월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원금 보장과 함께 은가격 상승 시 최고 연37.00%의 수익이 가능한 'SILVER 고수익 상승형 10-4호'와 은값이 3% 이상 오르면 연7.41%를 지급하는 'SILVER 안정 상승형 10-4호'로 구성된다.

'SILVER 안정 하락형 10-4호'는 은값이 3% 이상 하락하면 연5.80%까지 수익을 올릴 수 있고 'GOLD 안정 상승형 10-4호'와 'GOLD 안정 하락형 10-4호'는 금값이 3% 상승 또는 하락할 경우 각각 연7.80%와 연5.80%의 수익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제 은가격은 지난해 금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면서 "올해도 인플레이션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상승이 예상되므로 국제 금가격보다 더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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