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참가업체 실용화 사례' 책자 표지 |
농수산물유통공사(aT)와 농림수산식품부가 25일 발간한 '2009 농식품전문인력양성과정 교육참가업체 실용화사례'에 실린 신상품 개발 사례들이다.
사례집에는 애호박의 싱가포르 시험수출,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 신상품개발, 수출실현및확대, 정보(기술)공유, 직거래성사 등 4개 분야별로 24개 업체들의 생생한 현장사례도 수록돼 있다.
이번 사례집은 농식품 분야에서 국내교육기관 최초로 발간된 것이다. aT 유통교육원은 '일하면서 배우고 돈되는 교육'을 모토로 식품산업CEO, 농식품수출리더, 농산물마케팅, 외식산업글로벌리더 등 4개 과정을 수료한 업체들의 교육성과가 어떻게 실제 사업성과로 이어지는지를 분석하는데 중점을 뒀다.
권용주 aT 유통교육원 원장은 "이번 사례집은 농식품 수출을 희망하는 업체나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업체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며 "농식품 교육과 현업 적용의 연계성을 높이는 새로운 교육모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례집의 내용은 aT 농수산물무역정보 홈페이지(www.kati.net)의 '발간책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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