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이태원 외환송금센터' 개점

IBK기업은행은 서울 이태원 주변에 거주하거나 관광하는 외국인의 금융 편의를 위해 '이태원 외환송금센터'를 개설했다고 3일 밝혔다.

이태원 송금센터는 지난 2008년 개점한 안산외환송금센터에 이은 기업은행의 두번째 외국인 전용점포로 서울 이태원역 4번 출구 방향 이태원지점 안에 마련됐다. 3명의 창구 직원이 환전·송금은 물론 통장 개설 등의 일반 은행 업무도 취급한다.

이 송금센터는 설날과 추석 당일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휴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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