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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펀드 닷새 만에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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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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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에서 닷새 만에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하루 만에 자금이 다시 유출됐다.

8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32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5거래일 만에 자금이 다시 유출됐으며 신한BNPP한국대표기업증권투자신탁 1[주식],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A) 펀드 등에서 자금이 빠졌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178억원이 빠지며 자금 유입 하루 만에 다시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1[주식], 피델리티차이나증권자투자신탁(주식) 펀드 등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320억원, 채권형펀드로 141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주식형펀드 순자산 총액은 5476억원 감소한 109조2755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국내와 해외 주식펀드 모두 순자산액이 줄어들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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