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11일 검단신도시에서 토지보상센터(센터장 가희정·인천광역시 서구 마전동 인천도시개발공사 토성빌딩 2층)를 오픈한다.
이번 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예금, 대출상담, 양도세 및 증여세 등 각종 세무상담 및 종합부동산컨설팅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설명회도 개최된다.
가희정 센터장은 "한화증권은 평택고덕신도시 토지보상에서 채권가격우위 및 지역밀착서비스로 높은 채권점유율을 보였다"며 "이번 센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세무상담 및 채권가격 등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검단신도시토지보상은 4월 중에 계획돼 있다. 6개월간은 채권보상, 8개월간은 채권과 현금 보상이, 8개월 이후부터는 현금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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