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들을 위한 자유이용권 할인혜택과 행사를 준비했다. |
롯데월드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연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플 자유이용권’을 1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1일 자유이용권은 4만5000원, 야간 자유이용권(애프터4권)은 3만5000원으로 35% 할인한다. 티켓은 행사 기간 동안에 만 판매하며, 성인 2명이 함께 이용 가능하다.
12일부터 열리는 '2010 가면축제'에서도 색다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100여 종의 화려한 가면무도회 행렬이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마스크 비보이들의 퍼포먼스 ‘마리오네트’ 공연을 비롯해 커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뮤지믹스 밴드가 들려주는 라이브와 간단한 게임과 댄스 베틀로 베스트 커플을 뽑는 고객참여 코너도 마련된다.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커플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또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문구를 새긴 ‘메시지 플라워’를 커플 방문객에게 선착순 무료 증정한다. 메시지 플라워는 특수 프린팅 장치를 통해 장미꽃 꽃잎 위에 ‘자기야 사랑해’ 등 특별한 메시지를 새길 수 있다. 연인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에게도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다.
아이스링크에서도 커플 특별 우대행사 이벤트를 연다. 커플룩을 착용한 입장객을 대상으로 여성 고객에게는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kiyeo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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