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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진행된 '저축은행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에 참가해 도배 작업을 하고 있다. |
저축은행중앙회는 13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무허가 판자촌 구룡마을 150가구에 쌀과 식료품 선물세트 등을 전달하는 '저축은행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주용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쌀과 식료품 선물세트를 구룡마을 주민에게 직접 배달하고 소년 소녀 가장의 집을 방문해 도배와 청소를 도와 주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떡국을 준비해 이를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초 저소득가정 아동 신학기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우이웃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dk@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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