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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강서구 방화동 근린공원에서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의 숲'을 조성 중인 한국공항공사 직원들. |
한국공항공사는 다음달 5일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 방화동 근린공원에서 지구 온난화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숲'이란 산업활동 과정에서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나무를 심거나 지속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기후프로그램의 하나다.
공항공사와 강서구는 지난 10일 탄소중립의 숲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강서구 일대에 소나무 등 나무 5870주를 심을 예정이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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