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날 행사에는 총 3만 여명의 시민이 ‘숲 탐방, 숲길 정화, 정비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시민들은 관악산 내 솔봉까지 탐방하며 숲에 대한 해설 및 숲길 훼손 복원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쓰레기 수거와 초화류 식재, 샛길차단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된 ‘친환경서약나무 만들기’ 프로그램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등산객들은 직접 작성한 소원종이를 달아 친환경 서약 나무를 완성했다.
G마켓은 이날 행사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밖에 등산객들의 쉼터인 관악산 숲 속 도서관에서는 조롱박 꾸미기와 생태서적 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