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과 ‘퍼시 잭슨과 번개도둑’의 로건 러먼 그리고 ‘하이스쿨 뮤지컬’과 ‘17 어게인’의 잭 에프론이 스파이더맨4 주인공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잭 에프론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6살때 처음 스파이더맨 만화를 본 이후 줄곧 스파이더맨 역을 동경해왔다”며, “캐스팅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로건레먼은 미국 연예 정보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스파이더맨 4’의 제작진들에게 출연 제의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역할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스파이더맨 4의 주인공을 두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들의 캐스팅 전쟁이 한 층 뜨거워 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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