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보드카, 앱솔루트 노 레이블 출시

앱솔루트는 6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노 레이블 출시를 맞아 '고정관념 타파' 칵테일 시음회 이벤트를 진행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보드카 앱솔루트가 새로운 캠페인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앱솔루트의 이번 봄 캠페인은 '앱솔루트 세상에서 편견 따위는 없다(IN AN ABSOLUT WORLD, THERE ARE NO LABELS)'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새로운 캠페인에 따라 앱솔루트는 로고와 라벨을 제거한 앱솔루트 노 레이블(ABSOLUT NO LABEL)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노 레이블은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처럼 1979년에 디자인돼 앱솔루트의 아이콘이 된 심플한 약병 모양의 바틀에 편견과 선입견을 상징하는 로고와 라벨을 없애 라벨(선입견)없이 세상을 바라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바틀 하단에는 제거가 가능한 캠페인 선언문 라벨이 붙어 있어 라벨을 떼어버림으로써 앱솔루트의 '편견 없는 세상'에 대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노 레이블은 이달부터 전국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되며 앱솔루트 보드카 1병 가격인 3만2800원에 판매될 계획이다.

한편 앱솔루트는 노 레이블 출시를 맞아 6일 이마트 용산점에서 '고정관념 타파 칵테일' 시음행사를 펼쳤다. 이 날 앱솔루트는 뜨거운 칵테일, 떠 먹는 칵테일, 홍고추 칵테일 등 평소 소비자가 칵테일에 대해 갖고 있는 다양한 고정관념을 타파한 칵테일을 즉석 제조해 선보였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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