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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현대산업개발의 마산만 아이파크 전경. |
4월말 입주를 앞둔 마산만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36층, 6개동 총 780가구다. 공급주택형은 전용면적 84㎡ 470가구를 비롯해 124㎡ 170가구, 154㎡ 136가구, 167㎡ 2가구, 204㎡ 2가구 등이다.
마산만 아이파크는 해안가에 위치한 최고 높이 36층 규모의 초고층으로 바다전망이 탁월하다. 북쪽으로는 무학산과 도심이 한눈에 들어온다.
단지 전체를 주변도로보다 5m 정도 들어올리는 데크식 설계와 함께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각 동 1층에는 2개층 높이에 해당하는 6m 높이의 필로티를 설치해 조망권 개방감을 높였다. 또 건폐율이 13.53%에 불과할 정도로 단지를 공원식으로 조성했다.
바다와 인접한 입지 장점을 단지 안으로 끌어들여 물놀이 공간인 워터가든, 바다 조망이 가능한 전망데크 등 각종 테마공원도 조성됐다.
단지 중앙에는 겨울에도 입주민들이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온실 형태인 '에코 스페이스(Eco-space)'를 설치했으며 내부 공간은 로비, 음악당, 전시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및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휘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독서실, 연회장 등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마산만 아이파크는 진도7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설계가 적용됐으며 강풍으로 인한 유리창 파손도 방지할 수 있는 알루미늄 외부 창호가 설치됐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은 입주를 앞두고 단지를 둘러볼 수 있는 현장투어와 함께 경품행사 등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055)2477-234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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