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박계동)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9일 국회에서 전국 법학전문대학원장 25인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사무처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간의 실무교류협력 협약' 체결식을 가진다.
협약 체결을 통해 국회는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국회에서의 실무수습 기회를 제공하게 되며, 실무수습교육의 구체적인 방법과 내용은 협의회 및 법학전문대학원의 의견을 반영해 국회의 여건에 맞게 추후 결정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국회사무처와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간에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인적교류와 정보교류가 이뤄지는 등 상호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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