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 일정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09 16: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한나라당이 서울시장 후보 선출을 위해 실시할 국민참여 경선 일정을 확정했다.

9일 한나라당 중앙 공천심사위원회는 6.2 지방선거 각 지역 광역단체장 경선 일정을 발표하고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29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 경선은 당원 20%, 대의원 30%, 현장투표 30%, 여론조사 20%씩 반영된다.

현재 한나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자는 오세훈, 나경원, 원희룡, 김충환 네명이다. 후보자 등록은 오는 22일 이며 경선은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치러진다.

더불어 제주지사 후보는 27일 국민참여경선으로 선출할 예정이며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강택상 전 제주시장, 고계추 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현명관 삼성물산 상임 고문 등 네 명이 경선후보다.

경남지사 후보의 경우 다음 주 중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방호 전 의원이 토론과 여론조사를 거쳐 후보를 결정하기로 했다.

전남지사 후보 역시 다음주 중 후보자 간 토론을 통해 17~18일 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한다.

충청권과 광주, 전북 등의 지역 후보자 결정은 차후에 논의할 예정이다.

maen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