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예산부족으로 착공이 연기돼 왔던 경기도 파주 교하신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가 5월중 첫 삽을 뜬다.
경기도 파주시는 LH공사로부터 총 사업비 665억원 중 310억원을 우선 지원받아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를 5월중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LH공사에서 지원한 사업비는 향후 시(市)에서 개발이익금으로 LH공사에 상환하게 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에는 사무소, 공연장(584석), 수영장(25m 5레인), 노인복지시설, 청소년복지시설 등이 들어서고 지상 공간에는 수경공간 및 테마별 쉼터 등이 조성된다.
시(市)는 지열, 태양열집열 등을 설계에 반영해 2011년 11월까지 친환경인증 건축물로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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