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가수 이효리 4집 '치티치티 뱅뱅'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지 1시간여만에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전 11시에 공개되자마자 이효리 4집 전곡은 실시간으로 각종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이효리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12일 오후 3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치티치티 뱅뱅' 뮤직비디오 완편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강렬한 음악과 안무, 헤어스타일과 화장, 의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치티치티 뱅뱅'의 안무를 공개한 이효리는 특유의 그루브한 느낌과 함께 성숙미를 과시했다.
특히 외계인이 지구인에게 공격 받고 포획당해 조사를 받는다는 설정은 피터 잭슨 감독의 '디스트릭트 나인'을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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