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신한銀, 건설근로자 특화 통장·적금 상품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4-14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에 맺은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건설근로자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건설근로자 우대통장'과 '신한 월복리(건설근로자우대)적금'을 1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건설근로자공제회 퇴직공제에 가입한 315만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시한 서민지향형 상품이다.

신한 건설근로자 우대통장은 평균잔액 구간에 따라 최고 2.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상품 가입 후 3개월간 금융수수료 감면 혜택을 준다.

또 평균잔액이 매월 50만원 이상이면 지속적인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신한 월복리(건설근로자우대)적금에 가입하면 0.3%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제공된다.

신한 월복리(건설근로자우대)적금은 3년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분기별로 10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4.5% 수준이지만 우대금리 0.3%포인트를 받으면 최고 4.8%(월복리 환산수익률 5.03%)까지 가능해 고객의 자산 증식에 유리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 건설근로자를 위한 상품인 만큼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건설근로자 대상 전세자금대출, 창업지원대출,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우대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ggtttppp@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