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이명박 대통령이 14일 이틀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밤 전용기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별도의 귀국 환영행사 없이 정정길 대통령실장의 영접을 받으며 청와대로 향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에서 제2차 핵안보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고 한국형 원전의 막후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
또 미국 정부와 의회에 대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으며 한미동맹 및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한미 양국간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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