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16일(금)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초청 ‘기계산업 경영자 조찬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서는 좌승희 원장이 ‘흥하는 이웃이 있어야 나도 흥한다’는 주제로 우리 경제가 당면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한다.
‘인위적인 균형 발전은 하향 평준화가 되지만, 흥하는 이웃이 많으면 시너지 효과로 이웃이 같이 발전한다’는 부의 이동과 경제발전 원리에 대한 강연이다.
포럼은 이날 오전 7시 30분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다.
한편 기계산업진흥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 분기 ‘기계산업 경영자 조찬 포럼’을 열고 경제.정치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도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정태용 국민대 교수, 김윤철 서광공업 대표 등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 경영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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