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에 머리채 잡힌 마돈나

NBC '세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방송 도중 레이디가가가 마돈나의 머리채를 잡고  있다.(사진= NBC 방송 캡쳐)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마돈나가 후배인 레이디가가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수모(?)를 당했다.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 함께 출연한 마돈나와 레이디가가가 퍼포먼스 도중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했다.

엽기 공연으로 화제의 중심에선 레이디가가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이번 몸싸움은 양측의 신경전으로 번졌다. 원조 퍼포먼스 스타인 마돈나는 후배의 공격을 당했다.

이들은 몸싸움 이후에도 서로를 자극하는 신경전을 펼쳤다. 사회자는 물론 신청자들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이들의 신경전에 깜짝 놀랐지만 이 역시 퍼포먼스의 최고봉인 이들 두 스타가 사전에 약속한 깜짝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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