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덕 비씨카드 사장(가운데)이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대회' 결승전 전야행사에서 결승전 진출자인 창하오 9단(좌측), 이세돌 9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비씨카드는 2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챔피언십 대회' 결승전 전야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온라인 아마추어 예선으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총 상금 8억30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됐다.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5번기로 진행되는 결승전에는 이세돌 9단과 창하오(常昊) 9단이 진출했다.
결승전 전야 행사에는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 한상열 한국기원 사무총장, 심용섭 바둑TV 사장 등 대회 관계자와 이세돌 9단, 창하오 9단이 참석했다.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은 결승 진출자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1회 대회에 이어 5명의 '비씨카드 바둑 꿈나무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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