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위원장 허 문)은 내년 4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인 ‘2011 서울모터쇼’ 참가 업체를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대상은 자동차 및 이륜차업체, 연료전지, 튜닝카, 타이어, 자전거, 부품 및 용품, 정비기기 업체다.
신청은 서울모터쇼 홈페이지(www.motorshow.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 혹은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는 02-3660-1887~9, 1892~3번으로 하면 된다.
조직위(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는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이전 모터쇼(2009년) 참가 취소 해외 기업들의 대거 참여가 예상돼 6월 초 조기 마감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1 서울모터쇼는 내년 4월 1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열흘 동안 열린다.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