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은 신세계 백화점이 진행하는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 제휴 협력사로 참여, 오는 9일까지 국제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송료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진은 이를 위해, 신세계 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등 3개 매장에 구매한 상품을 현장에서 바로 보낼 수 있도록 택배 전용 카운터를 설치하는 등 이용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가격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마련해, 업계 최저가 수준의 양질의 국제택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진 국제택배팀 권기덕 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에 있는 가족이나, 유학간 친구, 연인들에게 옷가지나 식료품을 발송하려는 고객들이 평달에 비해 평균 20%가량 늘었다”며, “이러한 증가 수요에 맞춰, 이용 편리하게 부담 없는 혜택을 드리고자 국제택배 10% 할인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choimj@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