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메리케이 코리아가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의 일환으로 '2010년 사회공헌 립스틱, 인스퍼레이션'을 출시하고 판매수량당 1000원씩의 수익금을 핑크 드림 도서관 건립 및 아동실종예방수첩 제작에 사용한다.
'아름다운 실천'은 매년 5월, 전세계 메리케이 지사에서 동시에 시작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여성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립스틱을 통해 이뤄진지는 캠페인이다.
지난 2008년부터 3년 째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을 통해 메리케이 인도에서는 가난한 아동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 지원을, 캐나다에서는 여성 폭력 근절을 위한 후원금 기부 활동을 진행하는 등, 전세계 소외된 여성과 아동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핑크 드림 도서관 사업'을 진행해 2008년 1호점인 삼육재활원을 시작으로 서울 및 경기 근교지역에 2, 3호점을 오픈,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주, 부산 등 지역적 범위를 확대해 5개 도서관을 새롭게 추가 개관했다.
이에 메리케이 코리아는 '2010 사회공헌 립스틱, 인스퍼레이션'의 판매 수익금으로 어린이재단과 함께 5~6개의 핑크 드림 도서관을 추가 개관할 계획이다.
또 미아 방지 및 아동 유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사업을 후원, '아동 실종 예방 수첩'을 제작해 뷰티컨설턴트들을 통해 부모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수첩은 아이의 사진, 기본 신체 정보 및 머리카락 수집까지 가능해 어린이가 실종 됐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한다.
메리케이 코리아 노재홍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 누군가에게는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는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핑크 드림 도서관과 아동실종예방수첩 사업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이 좀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0 사회공헌 립스틱, 인스퍼레이션'은 인종과 국적을 넘어 모두에게 사랑 받을 만한 대중적인 핑크 빛 컬러로, 번들거림이 없는 매트한 질감과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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