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GM대우가 46명에 대한 임원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GM대우는 지난 1일자로 김성수 기업홍보본부, 이상철 노사협력담당, 길학철 품질담당 등 이사 29명을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18일 밝혔다.
윤용호 공장혁신담당 부장 등 부장급 17명도 이사로 승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원 인사는 2008년 6월 부사장 인사 이후 처음”이라며 “회사 여건상 작년에 하지 못한 임원 승진인사를 이번에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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