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20일까지 ELS 4종·DLS 1종 판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0일까지 최고 연 16.4% 수익이 가능한 주가연계증권(ELS) 4종과 최대 연 10% 수익이 가능한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DLS) 1종을 판매한다.

이번 ELS 4종은 SK텔레콤/KT, 코스피200/홍콩항셍지수(HSCEI), 삼성전자/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모두 3년이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3153호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이면 연 16.4%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지수가 없으면 원금에 49.2%(연 16.4%) 수익이 지급된다.

DLS 1종은 '서부텍사스산 원유 최근월 선물'과 '런던 백금 오후 고시가격(London PM Platinum Fixing)'2가지 기초자산에 연계되는 상품으로 만기는 1년이다.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원자재 투자에 관심있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이번 ELS는 총 450억원 규모로, DLS는 1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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