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지난 18일 시작된 2차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사전예약에서 서울 강남권 2개 지구가 접수 첫날 모두 마감됐다. 반면 경기권 4곳은 결과가 좋지 않다. 모두 크게 미달됐다.
미달된 경기권 4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분에 대한 사전예약은 24일 청약저축 1순위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여기서도 미달되면 25일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소지자를 포함한 2·3순위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1일이며 본 청약은 2011년 1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민간주택으로는 한화건설이 26일 경기 용인 보정동에서 '꿈에그린'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20층 6개동으로 전용면적 101㎡와 180㎡의 379가구로 구성된다.
지방에서는 28일 대림산업이 대전 동구 낭월동에서 'e편한세상'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전용면적 84~122㎡ 총 713가구(지하 1층, 지상 24층 11개동)로 구성되며 입주는 201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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