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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고려대학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U.C.어바인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두 학교는 △교원 교류를 통한 공동강의·공동 컨퍼런스·공동연구 △학생교류 △약학 분야의 협력증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U.C.어바인은 1965년 설립돼 약 55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연구 중심 대학으로 오렌지 카운티의 교육, 문화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고려대는 이날 채프만대학과도 학생교환에 대한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1861년 설립된 채프만 대학교는 오렌지 카운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립대로 세계 평화 및
인권 관련 교육으로 유명하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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