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6일 해외의 유명 리크루트사를 초청해 국내 대학에서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31일 한국외대를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이화여대·부산대·충남대에서 열린다. 대학생뿐 아니라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들 리크루트사는 국가별 노동·취업동향과 해외취업 자격조건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설명회 후에는 별도 상담부스에서 담당자와 대학생 간 1:1 채용상담도 이뤄진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공단의 해외취업사이트 월드잡(www.world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버 설명회에 참여하는 해외 리크루트 업체는 JM Enterprise(캐나다), PnE Vietnam(베트남), RECRUIT(일본), FESCO(중국), Search Asia Hong Kong(홍콩·싱가폴) 등 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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