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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농협은 코스피200지수와 연계해 금리를 확정하는 '지수연동예금 10-6호' 3종을 다음달 11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만기로 '상승낙아웃형', '하락낙아웃형', '콜스프레드형'으로 나뉘어 판매된다.
상승낙아웃형은 만기 지수가 최초 지수에 비해 30% 상승하면 연 15.9%의 수익을 제공한다. 장중을 포함해 지수 상승폭이 최초지수의 30%를 초과하면 수익률이 4.5%로 조기 확정된다.
하락낙아웃형은 만기지수가 30% 하락하면 연15.0%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장중을 포함해 지수 하락폭이 최초지수의 30%를 초과하면 수익률을 4.5%로 확정한다.
콜스프레드형은 만기 지수가 최초 지수 대비 20% 이내에서 상승한 경우 상승률의 45%를 수익으로 제공하고 20% 초과 상승하면 9%의 확정 수익을 제공한다.
이 상품은 만기 유지시 원금이 보장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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