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 LS그룹 회장 "미래 성장엔진 그린 비지니스...G세대 혁신리더 중요"

LS그룹은 25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성과공유회인 'LS I fair 2010'을     개최했다. 사진 앞줄 가운데 왼쪽부터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홍 LS그룹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사진=LS그룹)

(아주경제 감혜림 기자) "LS가 미래 성장엔진으로 키우고 있는 그린 비지니스 분야에서 G세대인 혁신 리더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LS그룹은 구자홍 LS그룹 회장이 25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LS미래원에서 그룹의 혁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사내 행사 '엘에스 아이 페어 2010(LS I(Innovation)-Fair 2010)'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고 26일 밝혔다.

LS I-Fair 2010는 LS그룹 계열사별로 추진해온 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구 회장은 R&D성과공유회인 '티-페어(T-fair)와 함께 이 행사에 역점을 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LS전선의 '해양 및 솔루션 사업 성장기반 구축'과 E 1의 '오렌지카드 도입을 통한 고객가치 증대'팀 등 국내외 10개팀의 혁신사례가 발표·공유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홍 LS그룹 회장을 비롯하여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등 LS최고경영진들과 전 계열사 CEO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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