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부펀드, 유럽 악재에도 '투자 지속'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5-27 14: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중국 국부펀드 중국투자공사(CIC)가 최근 유럽발 악재에도 유럽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가오시칭 CIC 사장은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포럼에서 이같이 전하고 "유럽에 대한 자산배분을 축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CIC는 장기투자자로, 단기 혼란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지속적으로 유럽연합(EU)의 정책을 신중히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가오 사장은 "장기적으로 EU의 정책과 유로화 문제가 유럽의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인지 반드시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12xworl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