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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유가은(박은혜 분)의 복수 앞에서 김미란(서유정)과 박정우(이주현 분)가 파멸의 길로 접어들고 있다.
6월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분홍 립스틱'(극본 서현주 / 연출 최창욱) 102회에서 유가은은 김미란의 계략을 조용갑(이정용 분)의 자백을 통해 받아 냈다. 이날 유가은은 김미란과 그들 사이에 오간 돈 거래 내역이 담긴 통장을 획득했다.
유가은은 박정우가 다른 여자와 함께 하는 사진을 찍어 그를 곤경에 빠뜨렸다. 유가은의 계략이 둘을 동시에 농락하고 있는 셈이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유가은은 자신의 디자인을 외부에 유출한 것이 김미란이란 사실을 공개하는 장면이 묘사됐다. 이후의 전개에 대해 시청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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