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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오피스텔 조감도 |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 마포구 대흥동 12-136번지에 19층 높이의 오피스텔이 신축된다.
서울시는 1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마포구 대흥동 오피스텔 신축(안)'을 통과시켰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에는 용적률 629.9%, 건폐율 51.14%를 적용 받는 지하 6층~지상 19층의 오피스텔 326실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위원회는 또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번지 일대에 추진 중인 '모래내 서중 양대시장정비사업(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해당 일대 1만870㎡에는 용적률 487.17%, 건폐율 50.6%를 적용 받는 지하 4층~지상 27층 규모의 아파트 360가구와 오피스텔 17실, 판매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조성된다.
모래내 서중 양대시장 정비사업지역은 가재울뉴타운지구내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 주변으로 수색로와 내부순환로, 모래내길 등이 있다. 지하철 6호선 및 국철 가좌역에서 접근 가능하다.
모래내 서중 양대시장은 주건물 3개동으로 계획됐고 가재울 뉴타운 3구역에서 4구역으로 보행자가 바로 통행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를 갖췄다.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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