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는 32년 간 전북에서 공직생활을 한 '검증된 일꾼'이다. 그는 지역 언론의 도민 지지율 조사에서 60%를 얻는 등 선거운동 기간에도 줄곧 다른 후보들을 앞서왔다.
김 당선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나와 1973년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고창군수와 내무부 지방세제과장, 청와대 비서관, 남원시장,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민선 전주시장(2·3기)을 거쳤다.
별명이 '미스터 일자리'인 그는 "일자리 창출은 민선 5기 최대 핵심공약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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