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하나은행은 어린이 경제교육 사이트인 '하나시티(www.hanacity.com)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영상으로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해주는 '직업소개' △언론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군에 대해 알려주는 '매스컴 속의 직업' △어린이의 직업 적성을 검사해보는 '직업적성 테스트' △사회 유명인사의 직업관과 경험을 담은 '직업인터뷰'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직업인터뷰'는 유명인사와 스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
또 하나은행은 온라인 외에 오프라인에서도 직업교육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어린이 미래직업교육'이 진행된다.
한준성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본부 본부장은 "더 많은 어린이들이 하나시티를 통해 경제 및 직업 정보를 얻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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