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 열어

'LG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 국내 1차 예선 참가자가 광파오븐  을 활용해 자신만의 요리를 만들고 있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세계 최고의 아마추어 요리사에 도전하세요!"

LG전자는 제3회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요리법을 선보이는 이 대회는 전세계 21개 국가에서 펼쳐진다.

LG전자는 3일 한국과 프랑스에서 각각 국가별 예선전의 막을 올렸다. 국내 예선은 파워 블로거를 대상으로 한 1차 예선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2차 예선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1차 예선은 요리전문가 빅마마 이혜정씨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최우수상을 받은 2명의 파워 블로거는 상금과 함께 결승전 출전 자격을 얻었다.

2차 예선은 9월 초 개최된다. LG 광파오븐을 보유한 남녀노소 누구나 디오스 홈페이지(dios.lge.co.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보기간은 16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프랑스 예선전도 3일(현지시간) 파리의 유명 요리학교 '아틀리에 기 마흐땅(Atelier Guy Martin)'에서 펼쳐졌다. 2000명의 참가 신청자 가운데 6명이 선발됐다. 

한편 지난해 12개 국가가 참여한 이 대회는 올해 그 참가국가를 21개로 늘렸다. 국가별 예선전을 거쳐 최종 선발된 25개 팀(팀 당 최대 2명)은  9월 29일 한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결선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LG전자 고동환 HA(Home Appliance) 마케팅전략팀장은 "빠르고 간편한 조리를 할 수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세계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이 대회를 통해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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