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마약수사대는 4일 추00(45)씨, 임00(여.32) 씨 등 4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판매.투약)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들에게 마약을 구입한 룸살롱 여종업원, 호스트빠 종업원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추 씨등은 지난 해 국립부곡병원에서 마약치료를 받기위해 입원해 있던 중 만나 부산소재 한 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했으며, 병원에서 나온 후 지난 4월부터 5월말까지 강남일대 클럽을 배경으로 일명 텐프로 룸살롱 여종업원과 호스트바 종업원 등에게 필로폰 1그램에 현금 1백만원을 받고 판매해 왔으며, 이밖에 엑시터시, 대마초 등을 유통시켜 온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해 거래시 직접 현금을 받고 판매해왔으며, 투약자들과 모텔 등지를 돌며, 동거해 온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이들 외에도 강남일대에서 신종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에 따라 강남일대를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국정원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등을 통해 마약사범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hktejb@empal.com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