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 52기 M&A 실무 교육 개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새빛에듀넷-M&A포럼 스페셜리스트아카데미경영학원이 주관하는 M&A전문분야 실무전문가 양성교육이 오는 12일과 18일에 각각 제52기 과정으로 개설된다.

최근에 국제적인 경기의 회복이 가시화 되면서 대기업은 물론 중소·중견기업과 벤처기업에서도 적극적인 인수합병(M&A)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려 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이러한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라 개별 기업은 M&A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새빛에듀넷이 올해 네 번째로 본 과정을 개설했다.

본 과정의 목적은 자본시장법의 시행과 새롭게 도입된 SPAC제도의 활성화 분위기로 인해 경영환경에도 변화가 커지고 있는 M&A(인수합병) 실무를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이 과정은 6·12(토요반), 6·18(주말·평일반)이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마지막 주는 합숙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수강생이 직접 참여하는 M&A전략시뮬레이션 ▲M&A개요, 국내외 M&A시장 동향 및 사례 ▲우회상장 개요 및 실전사례 ▲M&A관련 회계.세무, 법률 ▲M&A실사전략 및 프로세스 ▲M&A를 위한 기업가치평가 ▲M&A와 자금조달방안 ▲성장경영 신규사업 및 M&A 전략 ▲기업구조정시장, PEF 및 SPAC제도의 이해 ▲적대적M&A 대응전략 ▲IPO전략 ▲REITs의 이해 ▲Cross Border M&A ▲PMI(인수합병 이후의 통합 및 기업가치 극대화 전략) ▲국내외 M&A 사례분석 ▲M&A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강사진으로는 강성 법무법인 지평지성 대표변호사, 김석봉 매쿼리증권 상무이사, 이희수·이의웅 지성회계법인 공동대표이사, 신창무 페가수스PEF 부사장, 강명재 디지웨이브파트너스투자자문 대표이사, 고재철 코오롱그룹 미래사업추진실 부장 등 약 10여명의 M&A전문가가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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