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한국RC협의회가 서산, 여수, 울산 및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화학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RC협의회는 오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4차에 걸쳐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600명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생활 속의 화학 체험의 장인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에서는 '스포이트 연수기 만들기', '연료전지 만들기' 등의 화학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베르누이 장난감', '물 로켓 날리기' 등 놀이를 통해 과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또한 영상자료를 통해 석유화학공장을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둘러보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한국RC협의회의 김종성 사무국장은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이 화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우리나라 화학 산업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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