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처음앤씨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처음앤씨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제공하는 처음앤씨는 국내 시장점유율 37%로 1위를 기록했다.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담보형 거래방식의 비안정성을 보완한 결제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전자상거래를 유도할 수 있다"며 "업계 최대 규모인 5만명 이상의 법인고객을 보유하고 있고, 정부도 올해 이후 전자상거래 관련 보증공급 목표를 35% 이상 늘릴 예정이라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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